이커머스 트렌드 아티클을
주 1회마다 보내드려요
- * 무료 구독, 언제든 구독을 취소할 수 있어요.
- * [구독하기] 버튼을 누르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방침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돼요.
지금 가입하면 오늘 정산 받을 수 있는 쇼핑몰 선정산 서비스 올라|지금 2만 여명의 사장님이 올라선정산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어요
2023.11.27
안녕하세요, 올라 공블지기 엘 입니다!😎
10월에 물가가 안정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8%를 달성하며, 6년 2개월만에 미국 물가상승률 마저 추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먹거리 물가에 대한 식품기업들의 정부 압박,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된 실태조사 등 정부는 이에 심각성을 깨닫고 적극적인 물가 대응을 나설것이라는 강력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장바구니 물가는 변화할 수 있을지, 그에 따른 소비 트렌드는 어떤변화를 만들어갈지 분위기를 지켜봐야할 시점 같습니다.
오늘도 놓칠 수 없는 이커머스 이슈 오늘도 시작합니다!
[이 번주 이슈 요약]
1. 정가보다 더 싼 리셀상품, 크더싼 신조어 등장
2. 슈링크플레이션 돌풍, 역주행 노리는 식품업계
3. 11월 쇼핑축제 가성비 아이템이 인기였다!
한정판 리셀 거래에 익숙한 세대들 중심으로 크더싼이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크더싼이란? ‘크림이 더 싼 제품’을 의미하는데요. 특정 브랜드의 제품들이 자사몰, 할인몰에서 파는 가격보다 한정판 리셀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크더싼’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고 해요.
크림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더 저렴한 이유는 가격이 올를것으로 예상해 리셀러들이 물건을 구매했지만, 가격이 예상보다 더 오르지 않아 크림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크림앱에서도 정품 아래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정가아래’ 카테고리를 추가하면서 앱사용자의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있고, SNS에서는 자신만의 크더싼 위시리스트를 공유 하는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정착한 모습이네요.
사장님들은 슈링크플레이션 들어보셨나요?!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데요. 정부가 치솟는 생활 물가를 잡기 위해 식품업계의 슈링크플레이션 단속을 강화한다는 소식입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기업들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었던 가격 인상 방식 중 하나인데요. 가격을 유지하면서 상품의 수를 줄여 아무런 변화가 없게 하는 것처럼 보이게해 소비자를 속이는 가격인상 정책 중 하나인데요.
이런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73개 품목(209개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를 이달 말 까지 조사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23일부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를 설치해 대국민 제보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편의점 업계는 이런 슈링크플레이션을 역이용하는 PB 상품을 활용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기존 제품들보다 양을 늘리고 상품의 가격을 낮추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해요.
GS25는 유사 제조업체 브랜드 용기면 대비 22% 용량을 늘린 유어스면왕(면왕)을 출시했고, CU는 초저가 PB제품 ‘HEYROO 특템 시리즈’를 판매하며, 1개당 400원 꼴인’라면득템’이 420만개가 팔리는 등 PB제품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이커머스 쇼핑몰들의 11월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이벤트 성과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신세계 그룹의 쓱데이는 매출 1조 7000억원을 달성하며, 직전 행사보다 22% 증가한 수치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SSG닷컴 31% 지마켓 10%, 신세계라이브쇼핑 34% 등 그룹 내 온라인 계열사 매출이 2년전 행사 대비 크게 늘어났다는데요.
판매된 상품들의 특징을 확인해 보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현상으로 최대 폭의 할인율이 적용된 ‘극가성비’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11번가의 그랜드 십일절에는 700만 여명의 11번가 앱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랜드 십일절 중 가장 많은고객이 찾았다고 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 주요 특징으로는 고물가 속 저렴한 구매 기회를 제공한 공동구매 행사 상품이 11만개 이상 팔렸고, 가성비 제품을 앞세운 슈팅배송 또한 전년동기대비 40% 가까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G마켓, 옥션이 진행한 빅스마일데이 에서는 2주간 2000만개가 넘는 상품이 판매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전/명품 등 고액 상품군의 거래액이 68% 급증했고, 중저가 상품군 역시 15%가 증가하는 등 저렴한 가성비 상품과 고가 상품으로 소비가 몰리는 평균 실종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오늘의 이커머스 이슈, 어떠셨나요? 오직 사장님을 위한 올라 선정산,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장님이 궁금한 내용들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올라핀테크 공식 블로그에서는사장님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행될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