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트렌드 아티클을
주 1회마다 보내드려요
- * 무료 구독, 언제든 구독을 취소할 수 있어요.
- * [구독하기] 버튼을 누르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방침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돼요.
지금 가입하면 오늘 정산 받을 수 있는 쇼핑몰 선정산 서비스 올라|지금 2만 여명의 사장님이 올라선정산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어요
2025.08.11
쇼핑몰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리포트 (25페이지 가량) 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
[매출 상승을 위한 쇼핑몰 실전 운영 필수 체크리스트 20] 📚
이 글은 [올라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매주 이커머스 업계에서 중요한 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실제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눠보세요!
이커머스 뉴스와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까지 모두 공유드립니다!
다이소가 퀵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지난 3월 ‘다이소몰’ 앱을 통해 서울 강남·송파 등 일부 도심권에서 무료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던 다이소는 이번에 4만 원 미만 구매 시 배송비 5,000원 부과 정책으로 전환하며 퀵커머스 본격 진출을 알렸습니다.
‘오늘배송’은 단순히 배송이 빨라진 수준이 아닙니다. 전국 1,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 중 도심 거점 매장을 물류 허브로 활용해 주문 즉시 포장·출고, 평균 1~4시간 내 배송을 제공합니다. 배송 속도 면에서는 쿠팡 로켓배송(1~2일)보다 빠르고 이미 촘촘한 매장 네트워크 덕분에 앞으로의 전국 확대 가능성도 높죠.
현재 배송 방식은 택배배송 / 매장픽업 / 오늘배송 세 가지로, 물류 효율·가격 경쟁력·매장 네트워크가 결합될 경우 시장 지형 변화가 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합리적인 가격대가 강점인 다이소 특성상 무료배송 기준 4만 원이 높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이소는 퀵커머스 특성상 인건비·배송비 등 원가 부담이 크고 낮은 객단가를 고려하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힌 만큼 정책이 변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최근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뷰티, 문구류(북커버 등) 제품이 인기를 끌며 리셀 현상까지 나타난 만큼, 이번 서비스에도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이소의 온라인 영향력은 이미 수치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 다이소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24만 명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57%나 증가했어요.
이는 다이소 앱이 단순한 ‘카탈로그’ 역할을 넘어 실제 구매·이벤트·재고 확인·배송 주문까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오는 자리를 잡았다는 뜻이죠.
사용자 분석을 보면 20대(29.0%), 30대(24.3%), 40대(23.3%)가 주 고객층이며 여성 비중이 무려 75.8%에 달하는데요.
특히 MZ세대 여성 소비자는 “주문 후 바로 받는 경험”에 대한 니즈가 높고 가격 민감도도 크기 때문에 다이소의 오늘배송 구매가 높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이소 앱의 성장 배경에는 오프라인 중심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가까운 매장 재고를 앱에서 바로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결제·배송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옴니채널 경험이 앱 이용 빈도를 높였고 결과적으로 퀵커머스 진출의 발판이 마련된거죠.
기존 퀵커머스 시장은 상품 카테고리가 뚜렷한 편이였죠.
컬리나우·쿠팡이츠·배민 B마트는 신선식품·식료품이 주력이고 올리브영 오늘드림은 뷰티·헬스케어 중심이었습니다.
즉, ‘지금 당장 필요한 물품’이라도 신선·뷰티 카테고리가 아니면 빠른 배송을 기대하기 어려웠고 소비자는 생활잡화·가전소품·인테리어소품은 여전히 쿠팡 로켓배송에 의존했죠.
하지만 다이소는 주방용품·욕실용품·문구 등 저가 생활잡화를 다루기 때문에 “이 가격에 오늘 안에” 받을 수 있는 경험이 기존 퀵커머스의 소비 패턴을 바꿀 수 있는 거죠.
다이소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오늘배송’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2000원짜리 유리컵이었고 이어 △즉석밥 △네일팁 △정리바구니 △과자류 △디퓨저 △다트놀이 장난감 △손톱 손질 세트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멀티탭, 서류철, 욕실 매트, 우산 등 갑자기 필요한 생활용품을 1~4시간 안에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하루 이상 걸리던 품목이 다이소에서는 ‘오늘’ 도착하는 셈이죠.
이 차이는 ‘배송 속도 + 품목 범위’ 두 축에서 동시에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단가가 낮지만 생활 필수성이 높은 제품을 빠르게 공급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 빈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이소가 전국망 매장과 자체 물류를 적극 결합하면 퀵커머스 시장의 속도 기준을 ‘하루’에서 ‘몇 시간’ 단위로 끌어내리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앞으로 쿠팡·컬리·배민과 다이소를 목적별로 병행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다이소가 전국망 매장과 퀵커머스를 결합해 속도와 품목 범위를 넓혀간다면 셀러 입장에서도 시장 흐름에 맞춘 대응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이소 입점이 쉽지 않은 만큼 경쟁이 덜한 카테고리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미리 고민해야하는 순간입니다.
올라핀테크 공식 블로그에서는 사장님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행될 예정이에요.
📬 위 콘텐츠가 흥미로웠다면?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장님들의 매출 상승을 도와드리는 '올라 선정산'이 궁금하다면?
🎁 지금 이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첫 선정산 전액지원 + 선정산 수수료 5만원 할인 받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