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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안녕하세요, 올라 공블지기 엘 입니다😎
2023년 하반기는 이커머스 시장의 격변기를 보는것 같아요!
항상 높은 성장만 보여줄것 같던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이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이 올해 9월에는 9.97% 축소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 오프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 들었다는 시각인데요.
시장의 변화를 눈치채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시장은 어떤 변화를 가져가는지 같이 확인해보시죠.
[이번주 주요 이슈 요약]
1. 쿠팡, 배민, 다이소까지 빠른배송, 뷰티배송 전쟁 시작!
2. 무신사 레이지나잇 서비스 종료
3. 지그재그 푸드 카테고리 신설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세계 최대 규모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파페치는 샤넬 에르메스 등 1400개 명품 브랜드를 190개국 이상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럭셔리 기업이에요. 명품 브랜드와 부티크에게 디지털 공간을 빌려주며 눈부신 성장을 기록해, 럭셔리계의 넷플릭스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리치몬트 그룹과 중국의 알리바바로 부터 거액의 투자를 유치해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파페치 같은 외부업체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명품업체의 변화, 명품소비 시장인 중국과 미국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실적 악화가 이어졌다고 해요.
뉴욕시장에 상장을 폐지하고 회사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 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파페치에 투자를 했던 리치몬트 그룹도 더이상의 투자는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상황이라 곧 부도처리가 될거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18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에 파페치 인수 결정을 공시하고 5억달러 한화로 6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쿠팡은 파페치 인수를 통해 190개국 이커머머스 네트워크와 인기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한 럭셔리 유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인데요.
새로운 도전을 하게된 쿠팡 파페치 인수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국내 명품산업에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내요.
CJ올리브영부터 시작되었던 빠른 당일 배송 서비스가 쿠팡, 다이소 등 타 플랫폼들도 적용하면서, 쇼핑몰배송 전쟁이 시작됐다는 소식입니다.
올리브영은 앱과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근처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빠른배송 서비스를 진행했는데요.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3시간 이내로 도착해 평균 45분 만에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이용건수도 올해 1~11월 120만건에 달하고, 매장 재고관리 효과까지 얻는 등 큰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올리브영이 빠른 배송서비스로 재미를 보고있는 중, 쿠팡, 다이소 등도 차별화된 빠른 배송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쿠팡은 올리브영과 다르게 고급 정품 화장품 배송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 력셔리’를 열고 화장품 새벽배송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본사에서 직 매입한 정품만 판매하고, 상품 크기에 따라 고급 포장을 달리 해줘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다이소에서는 익일 전국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화장품 업계에 영향을 끼칠거라는 시각이 있는데요. 네이처리퍼블릭, 다나한, 클리오 등 화장품을 5천원 이하 가격에 판매해하며, 올해 1월~10월 기초 색조 화장품 매출은 작년 대비 180% 증가하는 성과를 가져왔는데요. 익일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하게 되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져갈 것이란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3040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패션플랫폼 레이지나잇을 2024년 2월 2일 서비스 종료한다는 소식이에요. 레이지나잇은 ‘여성’과 ‘3040 세대’라는 2가지 카워드를 핵심으로 22년 5월 론칭했던 온라인 편집 샵인데요.
무신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29CM와 고객층이 겹친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이와중에 29CM의 30~40대 고객 유입이 월평균 40%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11월 기준 신규고객 중 40대의 비중이 21%나 달하는 등 추세가 발생하면서 레이지나잇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29cm에 집중하는 형태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레이지나잇에서 선보였던 차별화된 큐레이션 역량을 29cm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9cm의 경쟁력을 더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라고 하네요.
큇잇, 포스티 등 40~50세대를 위한 패션 플랫폼에 대한 인기는 여전한 상황에서 레이지나잇을 흡수한 29CM가 시장을 얼마나 장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가 푸드 카테고리를 신설하다는 소식입니다.
지그재그 푸드 카테고리는 식사 대용 간편식, 식단관리 음식, 디저트 간식, 음료 이너뷰티 등이 선보일 계획이며, 18일에는 노티드 케이크 5%할인 혜택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요.
지그재그에 푸드 카테고리 개설을 공식화한 후 110여개 푸드 브랜드가 입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1030세대가 선호할 만한 푸드 브랜드를 발굴하여 최적화된 큐레이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면, 경쟁사인 에이블리의 푸드 카테고리는 작년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11월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주문자 수는 120%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에이블리의 푸드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량을 책임진건 건강 푸드에요. 식사 대용 단백질 쉐이크, 곤약면, 닭가슴살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젊은 층이 늘면서 푸드카테고리의 상품 판매가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 패션 플랫폼에서 시작된 푸드 상품 경쟁, 어느쪽이 선두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의 이커머스 이슈, 어떠셨나요? 오직 사장님을 위한 올라 선정산,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장님이 궁금한 내용들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올라핀테크 공식 블로그에서는사장님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행될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