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N마트·컬리USA, 셀러에게 열린 두 배의 기회!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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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와 네이버가 협업을 본격화하며 신선식품부터 뷰티·리빙까지 전반적인 확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컬리N마트가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고, 컬리USA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데요.
최근 눈길을 끄는 이슈 중 하나가 컬리와 네이버의 협업입니다. 단순히 입점 제휴를 넘어 서로의 강점을 합쳐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죠. 이번 글에서는 컬리가 하반기에 어떤 시도를 하고 있는지 컬리N마트 출시와 컬리USA 진출에서 각각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셀러 입장에서 이 협업이 의미하는 바를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올해 첫 흑자전환한 ‘컬리’의 하반기 미친 도전
컬리가 올 상반기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31억 원, 매출은 1조 1,595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액도 1조 7,062억 원으로 13.6%가 늘었죠. 특히 3P(판매자배송) 거래액은 59.4%나 상승했고 샛별배송 권역도 포항·광주·제주 등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신규 고객 유입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최근에 오늘의집 최고운영책임자 (COO)와 집꾸미기 대표를 역임했던 길경환 신사업 책임자 (CNO)를 선임하면서 리빙 카테고리 키우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현재 컬리의 리빙 사업은 패션과 함께 3P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상반기 3P 수수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3P란? 판매자가 재고를 직접 관리하고 배송하면서 유통 플랫폼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
특히 이번 길경환 CNO가 네이버와의 협업 사업도 함께 진행하면서 올해는 본업 안정화와 신사업 확장으로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을 꾸준히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컬리N마트 출범, 컬리 X 네이버 시너지로 얻게 될 것은?
컬리가 빠르면 9월 늦어도 올해 안에 ‘컬리N마트’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컬리 공식관으로 컬리 상품을 네이버 고객들에게 바로 선보일 예정이죠.
- 컬리에게 혜택은?
기존 컬리몰에 한정된 채널에서 벗어나 네이버의 30~50대 고객(특히 4인 가족, 3040 여성 등 핵심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특히 네이버의 트래픽과 검색·페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컬리가 강점으로 삼는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이 더 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네이버풀필먼트연합(NFA)에 컬리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이미 입점되어있기 때문에 물동량과 매입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네이버·컬리 두 곳에서 동시에 노출·판매가 가능하고, 풀필먼트·배송까지 물류 부담도 많이 줄어들 수도 있죠.
- 네이버에게 혜택은?
네이버 역시 얻게 되는 게 많아요. 무엇보다 컬리는 특화된 쇼핑몰로, 컬리의 강한 신선물류 및 상품 소싱력을 기반해 쿠팡에 대응할 핵심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미 네이버는 쇼핑 플랫폼으로 확대 중인데 컬리 입점으로 퀄리티 있는 신선식품을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거죠. 네이버는 셀러 유입을 확대하면서 자체 멤버십 유치와 쇼핑몰 및 페이에 대한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보기 카테고리는 재구매율이 높고 충성 고객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네이버가 간절히 원하던 영역이기도 합니다. 결국 셀러 입장에서는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고객층과 컬리의 충성 고객층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셈이죠.
컬리와의 시너지는 단순한 상품 입점이 아니라 네이버 데이터와 컬리의 생활 소비 데이터 결합된 “직접 판매+풀필먼트+마케팅” 통합 모델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양쪽 모두 폭발력 있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컬리USA, 왜 미국일까? 셀러에게 열린 글로벌 판로
쿠팡이 최근 대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하면서 컬리 역시 ‘컬리 USA’ 라는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도전합니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에요. 특히 한국 식품과 K-컬처 전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컬리USA’는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죠.
이미 컬리는 지난 6월 해외법인 ‘컬리 글로벌’을 설립했고 이번 ‘컬리 USA’는 쇼피파이 기반의 역직구몰, 그리고 DHL 특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48시간 내 배송하는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현지 결제 시스템, 앰버서더 제도까지 빠르게 현지화하고 있죠. 실제로 100명의 앰버서더 모집에 2,000명 이상 지원하며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셀러에게도 확대될 수 있어요.
국내 상품을 현지 배송망을 통해 미국에 직접 판매한다면 자체 해외배송·CS·정산 등 복잡한 과정을 줄일 수 있고 셀러 입장에서는 북미 소비자 정보, 결제 데이터, 빠른 물류 테스트까지 모두 컬리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추후 컬리USA 입점 프로세스가 공개되면 국내 셀러들의 미국 진출이 훨씬 쉬워질 가능성이 높죠.
단, 미국 진출의 리스크도 분명 존재합니다. 미국 소비자 대상 K-라이프스타일 상품이 일부 한인·아시아 타깃에 머물 가능성, 운영비·물류비 부담, 경쟁 플랫폼(아마존·카카오 USA 등)의 시장 진입 등이 위기 요인으로 꼽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러 입장에서 중요한 건 컬리의 도전이 단순히 ‘실험’이 아니라 새로운 판로 개척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입니다. 컬리USA가 자리잡게 되면 한국 셀러들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든든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컬리와 네이버의 협업은 단순한 기업 간 제휴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국내에서는 신선식품 시장 확대, 해외에서는 K-푸드 글로벌 진출 플랫폼이라는 양방향 전략이 가능해지는 거죠. 셀러 입장에서는 새로운 고객층을 만날 기회가 늘어나고 동시에 네이버와 컬리의 브랜드 신뢰도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실질적으로 컬리, 네이버는 많은 셀러분들이 입점하고 있는 쇼핑몰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번 협업을 통해 향후 어떤 채널에 집중해야 할지, 어떤 상품 전략을 세워야 할지 고민할 힌트로 삼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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