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흑자 전환? 늘어난 쿠팡 정산주기 대처 방법
2023.01.31
쿠팡 드디어 흑자 전환 성공
지난 3분기, 쿠팡은 그간의 긴 적자에 마침표를 찍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당시 언론사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쿠팡의 올해 실적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어마어마한 적자를 안고 있었던 쿠팡,
어떻게 이를 털어내고 1천억 원의 흑자 전환에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또, 늘어난 쿠팡 정산주기?
쿠팡 판매자로 활동하고 계신 사장님들이라면 쿠팡의 정산주기가 악명 높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쿠팡은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등 추가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을 늘림과 동시에
정산주기를 통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이자 수익 등의 또 다른 캐시플로우를 만들어 왔어요.
올 1월부터 이를 더 늘린다고 발표하며 쿠팡의 현금흐름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주정산 기준 최대 50일이 걸렸지만 2023년 1월 개정을 통해 열흘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이에 미동의하는 사장님들은 계약이 취소되고 쿠팡에서 더 이상 판매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죠.
정산주기가 더 늘어난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정산주기가 늘어나면 쿠팡은 현금흐름 개선과 추가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쿠팡에 입점해 판매활동을 하는 사장님들은 오히려 현금 유동성이 떨어지고
쿠팡에 자금이 묶이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부 또한 이를 문제 삼아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상생 결제, 빠른 정산 등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네이버 등의 쇼핑몰 플랫폼에서는 익일 정산 등의 빠른 정산 서비스를 내놓고 있지만
쿠팡은 완전히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쿠팡 판매자는 어떻게 대처할까?
앞으로도 사실 쿠팡에서는 정산주기를 최대한으로 두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요.
초반 계획적 적자 플랜으로 쇼핑몰 플랫폼들 사이에서 독과점 수준의 상당한 점유율을 가질 수 있었고,
판매자들은 정산주기가 길다 하더라도 구매자들이 많은 플랫폼이기에 매출 의존도가 높아 입점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자금이 묶인 상태로 기다리기만 해야 할까요?
긴 정산주기를 대비할 2가지 대처 방법
한 가지는 올라핀테크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 드린
온라인 셀러들을 위한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해 당장의 현금흐름을 개선하는 방법,
또 하나는 다른 오픈마켓과 자사몰 구축을 통한 다양한 판로 확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라에서 다양한 사장님들을 지켜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추천드리고자 하는 방향은
①우선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쿠팡에 묶인 현금을 순환시켜 지속적으로 매출을 증가시키고,
②입점이 쉽고 구매자들이 많은 플랫폼에 추가 입점을 통해 판로 확장을 하며,
③최종적으로 호스팅 사를 이용, 자사몰을 구축해 개인 브랜딩을 하는 방법입니다.
쿠팡의 정산주기를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 판매자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오늘의 포스팅,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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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